무슨 이런 업체가 다 있나요..ㅠㅠ

이사가려던 집이 너무 더러워서 리모델링까지 고려했어요. 정말 장난 아니였거든요.

욕실엔 곰팡이가 주방 씽크대엔 기름때가 손에 묻어날 정도라 암담했습니다.

급하게 당근후기 보고 예약잡았는데요. 깨끗하게 될거란 생각은 포기했었어요.

근데 세상에 딴집이 되었어요.

집자체를 락스에 담갔다가 뺀 느낌이었어요. 청소안되었다면 리모델링하려고 견적도 받았는데 다 취소했어요.

매매하면서도 집에 정도 안갔는데 청소가 깨끗하게 되어 집도 너무 좋아졌구요.

상태가 안좋아서 밤늦게까지 하셨는데도 싫은소리 한번 안하시고ㅜ

너무 감사해서 따로 말씀 안하셔도 돈 더드렸네요